최근 근로·자녀 장려금, 부가가치세, 종합 소득세 등 환급금 중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금액이 자그마치 1434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작년과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서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1개월가량 미리 시행한다고 한다. 국세 환급금은 중간 예납, 원천 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은 경우나 납세자의 환급 신고,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 중에 납세자가 주소를 바꿨다가 국세 환급금 통지서를 받지 못해 미수령 환급금으로 쌓이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국세청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 웹사이트, 손택스(모바일 홈텍스), 정부 24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미수령 환급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