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빵에서 판매하는 모든 빵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화학 첨가물 빵이라 당일날 먹는 걸 매우 강추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다빵은 매장에서 당일 반죽하여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켜 구운 따뜻한 빵을 당일 판매만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지난 빵은 절대 판매하지 않습니다."라고 입구에 떡하니 적혀있어요. 안에 들어가서 봐도 한눈에 이 빵들은 오늘 아침에 나온 아이들이구나 알 수 있어요. 들어가면 왼편에 이렇게 트레이와 집게 유산지가 있어요. 알아서 깔고 원하시는 빵을 담아가면 됩니다. 로고의 구름처럼 하늘색과 하얀색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는 내부는 마치 구름위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 같다. 빵이 제일 많이 나오는 시간은 점심시간 전후라고 하니 그때 맞춰서 가는걸 추천한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